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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깨끗한 축산농장’ 올해 총 350곳 조성

지정되면 도 정책사업 우선 지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도는 지난 22일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이란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축산농장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농가의 신청 접수가 있으면 시군에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도에 검증 의뢰를 하고, 축산환경관리원에서 검증결과를 도에 제출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는 절차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17년 시행 이후 202농가가 지정을 받았으며, 금년에는 누계 350농가를 목표로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는 지정서 및 지정 입간판 등을 송부하고,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농장별 맞춤형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지원받는다.
5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 후 문제점 발생 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가 사업신청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 사업 등 축산정책 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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