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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냄새저감제 ‘바이오매직’<사진>이 냄새저감 뿐 아니라 가축질병 예방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수원대 생명과학과 미생물실험실에서 ‘바이오매직’을 갖고 PED, PRRS, AI 바이러스 살멸 효과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 ‘바이오매직’이 이들 바이러스 표면구조를 파괴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바이오매직’이 가축에 침투하기 전에 바이러스를 파괴해 질병 감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이오매직’을 주기적으로 살포해 질병을 차단하는 상시방역 시스템으로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한 질병 예방 방안으로 검토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바이오매직’은 실제 축산 현장 적용에서도 질병 예방 효과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근 농장에서는 PED 발생에 큰 피해를 봤지만, ‘바이오매직’을 쓰고 있는 농장에서는 PED가 비껴갔다.
질병 예방을 통해 폐사율 감소, 출하일령 단축 등 생산성을 쑥 끌어올린 사례도 많다.
유태철 R&D CEO는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생을 하는가”라며 ‘바이오매직’이 축사 내 공기를 개선해 가축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오매직’의 질병 예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내고 있다. '‘바이오매직’을 통해 냄새와 질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