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활기찬 출발을 알린 제3기 여성대학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알찬 내용으로 여성대학의 내용적 완성도를 갖추었으며 13강좌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는 재미난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는 권학윤 조합장의 인문학 특강도 구성되어 있어 여성대학의 그 일정을 더욱 풍성히 할 예정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현대사회는 의·식·주의 기본생활에 치중하던 단계를 벗어나 좀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양산기장축협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고 지역 여성들의 더 나은 가치 추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은 현재까지 총 20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