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3일 대한양계협회 영암육계지부가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총 43호의 육계 사육농가가 소속돼 있는 영암육계지부(지부장 최영진)는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와 지역사회발전 참여분위기 조성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AI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겨울 AI 발생없는 원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영암육계지부 최영진 지부장은 “육계농가들에 대한 영암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해 좋은 영향력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