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심축산(사장 양호진)이 한우사골 특별판매행사에 돌입했다. 농협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골의 선순환 유통구조 마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판매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한우사골 400톤을 준비했다. 농협은 이번 할인행사는 대한사람대한으로와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한우사골을 5kg에 1만5천원, 10kg에 2만5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안심축산 백승태 한우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는 한우사골 400톤을 준비했다. 시중 판매가격 대비 최대 80%, 최소 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