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6일 10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활기찬 출발을 알린 제3기 여성대학은 올해 3기 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29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지난 4월 9일에는 방송인 이상벽 씨를 초청해 여성대학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교육기간 중 인문학 특강을 틈틈이 진행해 지역 여성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한 권학윤 조합장은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가 생각의 변화는 물론 스스로를 다듬고 채우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