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여러 위기 속에서도 한돈혁신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성사료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우성사료는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그 중 큰 시작으로 37년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충남 아산에 지난해 9월 11일 새로운 시스템의 스마트공장을 준공해 가동중이다. ICT 기술이 접목된 아산공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맞춰 스마트공장으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