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닭·오리·계란이력제는 2018년 11월 1차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6월부터 2차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진행된 닭·오리·계란이력제 추진협의회에는 해마로·서신·횡성양계·귀래농장 등 도내 시범사업 참여업체와 강원도청 및 시·군담당자, 양계협회 등 8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검토하고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한 기관별 협업 사항 등을 점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장수 지원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제기된 단계별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