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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행복한 농촌 앞장

제주서 비전 선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강부녀)는 지난 5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해바라기 정원 특설무대에서 전국 임원 및 회원 등 500여명과 지역 주민이 모인 가운데 ‘여성농업인! 희망을 #태그하다’를 슬로건으로 비전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농협이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9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고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을 신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올해는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 주관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 유지와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 6천m²에 해바라기 꽃밭 조성을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확대 및 선도적 영농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 등에 기여한 여성농업인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 김순미 회장의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명, 농협중앙회장상 12명, 전국연합회장상 4명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강부녀 회장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에 따른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여성정책팀이 신설됐다. 우리도 미래를 바라보며 스스로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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