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주)한울이 공급하고 있는 ‘피그릭스(PIGLYX)’<사진>가 자돈 꼬리물기 해결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피그릭스’는 돼지의 본래 습성인 굴토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거기에다 기호성을 더해 설치기간 내내 돼지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꼬리물기와 같은 이상행동, 돈군 내 투쟁 등을 막는다.
돈방 중앙에 ‘피그릭스’ 전용홀더를 두고, ‘피그릭스’ 1개를 넣으면 된다. 40두당 1개씩 추가한다.
이 회사 강중구 이사는 “돼지들이 모여있다 보면, 서로 싸우게 되고 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그릭스’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꼬리물기 감소는 물론, 증체율 향상, 질병 억제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최근 사용농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제품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