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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낙농 구현…성공적 적법화가 관건

[축산신문]

김용택 대표(성강목장)

현재 국내 낙농가의 평균연령은 약 65세다.
후계자를 구하지 못한 목장의 경우 앞으로 10년이면 자연 폐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낙농업으로의 신규진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높은 초기비용으로 인해 진입이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원활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낙농가수 급감은 현실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원유 자급률 50%가 붕괴된 상황에서 낙농생산기반의 축소는 낙농산업 전반의 위기를 초래하기에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한 때이다. 
생산자가 힘들면 좋은 품질의 제품이 나오기 어렵고,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찾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낙농가, 관련 종사자, 정부, 소비자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 한다면 지속가능한 낙농의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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