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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대기편승·편향 확산냄새 잡는다

제어시스템 시험 운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민원 중심의 냄새 저감을 목표로 대기 중 2차 확산에 대한 저감 장치인 대기편승·편향 확산냄새 제어시스템(고정식 4+1기, 이동식 1기)을 조합 제주도니유전센터 및 공동자원화 일원에 설치하여 시험운영 중이다.
대기편승·편향 확산냄새 제어시스템은 식물성 친환경탈취제(환경부 인증)를 기화확산장치(특허)로 대기 중 기류에 편승시켜 바람에 따라 흐르는 동안 냄새와 접촉 반응해 최대 4km까지 확산되어 냄새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대기편승·편향 확산냄새 제어시스템 시험운영에 앞서 설치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사진>도 가졌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시험운영은 육지부와 달리 감각공해 민감도가 높고, 바람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등 제주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주도니유전센터에 직접 설치하여 한 달 간의 시험운영을 통해 검증·도입하려고 한다”며 “냄새 저감 효과에 대해 복합악취측정 방법을 통한 객관적인 검증과 지역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통한 주관적 검증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이 되도록 냄새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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