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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항만 불합격 휴대축산물, 상반기 5만7천여건 적발

박주현 의원 “ASF 확산 안되게 검역 강화해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ASF 발생요소에 대한 국경검역과 ASF 발생국가 방문 여행객들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7월까지 총 29만6천900여 건이 불합격 휴대축산물로 판정되어 소각 또는 반송처리 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6만8천970건(10만2천kg), 2017년 6만8천584건(11만kg), 2018년 10만1천802건(15만3천kg)이 적발됐으며, 올해 7월까지 5만7천555건(7만2천kg)이 공항 또는 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들이 휴대하고 들여오다 적발됐다.
특히 지난해 불합격 휴대축산물 절반 이상은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별로는 소시지, 햄, 만두 등 돼지고기 가공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박주현 의원은 “파주서 발생한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가 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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