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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광주전남도지회, 전남지역 한우먹는 날 행사 성황리 개최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축제서 5일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지역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행사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강진군지부가 주관해 마련한 이번 한우먹는날 행사는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할인판매 및 셀프식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갈대축제장에 한우고기 시식 및 홍보관과 판매부스를 마련하고 무료시식회<사진>와 할인판매 등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8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강진군에 전달하는 한우고기 나눔행사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 첫날인 지난달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안규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시·군지부장,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김재은 장흥축협 조합장, 문효식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안규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입쇠고기의 시장점유율이 58%를 차지하고 있고 2026년까지는 관세가 제로화 되어 앞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수입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우사육두수는 300만두를 넘어서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수급조절차원의 한우먹는날 행사를 5일동안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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