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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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윤양한'의 전체기사


“생산기반 불안…경영안정 특단책 절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농가들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지난 22일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한우농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한우농가들은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사진>을 함께 외치기도 했다.정윤섭 지회장은 “가격이 아무리 좋아도 우리농가들은 불안하다. FTA로 인해 매년 낮아지는 관세에 수입 쇠고기의 시장점유율이 날로 높아지는 지금의 상황에서 농가들은 미래를 담보 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한우농가 경영안정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안정된 한우산업의 발전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발표자로 나선 전상곤 경상대교수는 `한우번식기반 안정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번식농가의 경영안정 프로그램은 송아지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하고, 비육농가의 경영안정 프로그램은 총수입 안정을 위한 보완장치로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 교수는 “비육농가와 번식농가의 수익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번식농가들이 다수 폐업하는 상황이 발생됐고, 이로 인한 송아지 가격 상승


“북 접경 야생멧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북한 접경지역 야생멧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정부에 건의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ASF가 중국 전역에서 지속 발생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북한 백두산 인근인 중국 백산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실에 주목했다. 국내 유입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아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남북으로 이어진 백두대간의 경우 북한과 접경지역은 물론 영·호남까지 뻗어있어 야생멧돼지의 이동에 따른 전국 전파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한돈협회는 따라서 ASF 예방을 위한 해외사례를 감안, 우리도 강력한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프랑스의 경우 ASF가 발생한 벨기에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의 전두수 살처분 방침을 지난 14일 공식 발표했으며 독일에서는 야생멧돼지 수렵을 연중 허용하는 등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에 전념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우선 중국→ 북한 → 북한 접경으로 이어지는 전파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야생멧돼지 전두수 살처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ASF 발생 이후 야생멧돼지 수렵은 오히려 도주에 의한 확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부담 농가 전가…탁상정책 그만”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오는 2월23일과 4월 25일에 각각 시행 예정인 ‘난각 산란일자 표기’와 ‘식용란선별포장업’을 두고 양계농가가 생존권 사수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비례대표,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계란난각의 산란일자표기 철회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유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서 김현권 의원은 “식약처는 계란 세척과 관련 물·공기·브러쉬 사용을 모두 인정하는 한편 상온유통과 냉장유통을 동시에 허용하는 이상한 계란유통 기준을 방치하면서 세계 초유의 산란일자 표시와 계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내세워 불필요한 비용을 농가에 강요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농축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부담을 불필요하게 농민들에게 떠넘기는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 이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난각에 산란일자가 표기된 계란을 직접 꺼내 보이며 “보시다시피 소비자들이 난각의 산란일자를 확인하기 위해 포장지를 뜯고 만지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2차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아울러 이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란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