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노동조합은 지난 2일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는 10일 2차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집계 결과 축중노 조합원중 88%가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양호진 후보 4백11표, 2번 김삼형 후보 5백94표, 3번 명찬동 후보 6백22표, 4번 도양주 후보 2백97표를 기록했다. 축중노 관계자는 이에 따라 최다득표자인 기호 3번 명찬동 후보와 차득표자인 2번 김삼형 후보를 놓고 2차 결선 투표를 오는 10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