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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전략을 수립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2일 제2축산회관에서 제4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규정 개정, 내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우자조금은 내년도 사업목표로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한 한우가격 안정도모, 한우 시장점유율 확대, 한우생산성 향상 및 가격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특히 수입육 등의 공세에 대응하는 한우의 가치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바일 및 온라인 홍보강화를 통한 신규 소비층 확보 등에 주력하는 동시에 원산지 표시제도 악용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제도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부문에 있어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겠다는 부분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