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축산학술 대잔치가 한국에서 펼쳐진다.
AAAP(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sian-Australasian Association of Animal Production Societies) 조직위원회는 제20회 AAAP를 오는 2022년 8월 마지막주에 3박4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개최키로 했다.
AAAP는 축산 관련 석학 2천여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규모의 축산학술행사.
해외 축산업의 현황과 정보 교류는 물론 우리나라의 앞선 축산기술과 고속 성장을 이룬 한국 축산업의 오늘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AAAP의 3회 개최국으로서 높아진 한국 축산업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가 한국축산학회장과 AAAP회장을 겸직하며 20번째 행사를 치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