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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종별 현안에 매달려…부정인식개선엔 소홀

[축산신문]

이병환 회장(전국한우육종농가협의회)

축산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느낀다.
무분별한 보도와 자극적 내용의 기사들이 우리 축산업에 대한 가치를 훼손하고 있음에도 대응은 미미한 상황이다.
이런 형태로 언제까지 끌려가기만 해야 할지 시골에 있는 촌부의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만 하다. 축산업계 내부적으로 각 축종별 현안에만 주목한 나머지 전 축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는 소홀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봐야 할 것 같다.
지금 우리 축산인들은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무분별한 보도와 과도한 주장으로 한순간에 그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축산인들의 사기는 바닥을 치게 될 것이고, 이것이 곧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다. 범축산업계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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