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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광특구 제주도에 알닭 식당 4곳 개업

계란자조금 홍보 영향…알닭 소비활성화·계란 수급 긍정 효과 기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자조금이 알닭에 대한 홍보를 이어온 결과 지난해 제주도에서 신규 알닭식당 4곳이 개업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산란성계(이하 알닭)의 영양학적 효능 및 우수성을 알려 소비촉진을 이끌어내고자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알닭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알닭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알닭에 대한 홍보를 진행, 신규 알닭식당 4곳이 개업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알닭이란 산란 시기가 지난 닭을 일컫는 것으로 흔히 폐계닭, 산란성계(노계)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알닭을 늙은 닭이나 병약한 닭으로 알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알닭은 산란용 닭의 계란 생산 능력이 떨어진 것일 뿐, 일반 육계가 가진 영양소를 그대로 담고 있다. 
오히려 일반 육계보다 크기가 커 주로 백숙이나 볶음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살이 단단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조리만 잘하면 토종닭 못지않게 씹히는 맛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 이 알닭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식당들이 운집한 경기도 평택의 ‘폐계닭’ 거리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평택 폐계닭 거리에서부터 시작, 알닭 패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알닭의 영양학적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요리를 맛보게 해 소비자들이 알닭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면서 “무엇보다 평소 알닭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와 인식을 바로잡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광명소인 제주도지역에 신규 알닭식당이 오픈하며 알닭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알닭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아 수급이 원활에 진다면, 결과적으로 산지 계란수급이 원활해지는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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