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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축협, 낙농·한우 세미나 개최

장주익 조합장 “가축분뇨처리시설 신설 계획”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ASF발생으로 인해 연기됐던 조합원 축종별 교육을 연이어 개최하며 조합원 실익증진에 나섰다.
수원축협은 구랍 19일 낙농세미나, 24일에는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세미나<사진>를 각각 개최했다.
낙농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젖소사육환경 변화와 미래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조합원들에게 강의했다. 김 박사는 현재 낙농산업의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조합원에게 교육하고 미래낙농 산업에 발맞추어 나아갈 수 있는 사양관리 방안에 관해 강의했다.
한우세미나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를 강사로 초빙, 개량 성과 및 후대검정을 통한 맞춤형 계획교배에 대해 강의했다. 정 전무는 번식우, 송아지 사양관리 및 암소개량이 필요한 이유와 계통을 통한 맞춤형 계획 교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조합원들에게 강의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통센터를 신축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 3월 25일 시행되는 가축분뇨법 강화에 대응코자 2022년 6월 공사완공을 목표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재 설계중이다. 가축분뇨 처리용량을 당초 170톤에서 70톤이 증가한 240톤으로 증설하여 조합원들의 걱정거리인 가축분뇨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 수원축협은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서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은 물론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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