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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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이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에 기탁했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지난 2월 29일 서울 서초동 한돈협회를 방문, 손세희 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승원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PED, PRRS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돼지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이에대해 “평소 써코 백신 등 돼지 질병 방역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회사 (주)디에스피드를 통해 지난 4일 전북 정읍의 태인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주)디에스피드에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디에스피드 배호영 대표는 “정읍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13년 전북 정읍에 양돈 배합사료공장을 준공, 지역 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디에스피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정부의 ‘청년친화강소기업’ 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청년친화강소기업은 높은 고용유지율과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선정 기준을 한층 강화, 인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되 사내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심사 기준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천개에 달하던 선정기업이 올해는 533개로 절반 가까이 줄었음에도 불구, (주)다비육종은 지난 2020년 처음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이래 5년 연속 선정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다비육종은 매년 청년 근로자 정기 및 상시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왔다. 이 뿐만이 아니라 ▲유연근무제 ▲ 자기계발비 지원 ▲성과금 및 장기근속 포상 ▲국내외 연수 및 온라인 교육 지원 ▲학자금 지원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수당 지원 ▲육아기 단축근무 제도 ▲본인 및 배우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우회 및 행복한 일터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청년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다비육종
동물복지인증에 수욕(水浴) 시설이 왜 필요한가? 농업연구사 임세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오리발이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누군가는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라는 속담을 떠올릴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오리의 발 구조를 본 따 만든 수영 장비를 생각할 것이다. 오리발의 물갈퀴는 발의 전체 표면적을 넓혀 물에서의 움직임을 돕는 구조다. 물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오리의 생존을 위한 진화적 적응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오리는 별도의 수욕(水浴)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깔짚, 왕겨 등을 제공한 평사에서 사육되고 있다. 오리 농가의 깔짚 관리는 비용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항목으로 음수조차도 누수를 최소화하는 니플 형태를 이용하고 있다. 결국, 현재 대다수의 오리는 음수 외에는 물에 전혀 접근할 수 없는 사육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까닭에 오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도압될 때까지 수욕을 하지 못하니 오리발의 존재가 무색할 지경이다. 지금의 오리 사육 방식은 생산성 향상과 관리의 편의성으로 축산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도 사실 이지만,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동물복지가 대두되면서 수욕 공간 제공 등 사육시설
※ 03월 11일부터 03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 오늘(11일) 오후(12~18시)부터 전라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18~24시)에 경북권남부와 그 밖의 경남권으로 비(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확대된 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은 내일(12일) 이른 새벽(00~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 오늘(11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21~24시)에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북북부, 강원남부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 영향) 내일(12일) 새벽(00~06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충남북서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오전(06~12시)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유가공 노하우, 그릭요거트 전문 제조기술 활용한 ‘윈윈 ’전략 눈길 서울우유가 급성장하는 그릭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는 지난 6일 상봉동소재 본조합에서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과 요즘(YOZM) 박경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 출시가 골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품질과 생산, 유통망 등 최고 수준의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요즘(YOZM)의 유청분리 및 충전공법 기술을 접목,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요즘(YOZM) 박경수 대표는 “서울우유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릭요거트가 더욱 더 대중적인 주요 소비 제품군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양사 강점을 활용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그릭요거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 03월 08일부터 03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모레까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 눈이 쌓여있는 강원산지와 어제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8일)과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10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 (기온)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10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보다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 오늘(8일)은 중부내륙, 내일(9일)과 모레(10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강원산지 -10도 내외)로 낮겠습니다. - 한편,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 한갑원 부장(경제학 박사·사진)이 지난 2월 27일 대한한돈협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갑원 부장은 평소 축산 환경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농가 컨설팅 및 전문 인력양성에 앞장서며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돈협회와 낙농육우협회로부터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에 앞서 한 부장은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주요 성과는 지자체별 야적 퇴비 수거 불가 지역 현장점검 및 직접 처리(경남 김해·밀양 약 545톤 처리)를 통한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열고, 국돼팀 입단 1차 모집에 착수했다. 파리올림픽, 2026 월드컵 예선전 등 연중 이어지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한돈과 함께 즐길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돈을 사랑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30일까지 실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이뤄지는 국돼팀 입단은 간단하다. 먼저 국돼팀 마이크로 페이지 내에서 입단 테스트 참여 후, ‘나만의 한돈 삼겹살 꿀조합’을 만들면 입단이 완료된다. 국돼팀 신청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캘린더 템플릿, 캐릭터 스티커,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돼팀 디지털 굿즈’가 랜덤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국돼팀 굿즈 키트(50명) △네이버페이 3천원 (1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한돈자조금은 3월~4월 사이에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입하거나 한돈인증점 및 식당에서 한돈으로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맛있는 한돈을 더 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품목축협으로 선정됐다. 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에 따르면 2023년 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합의 매출은 물론 수익 및 건전성에서도 빼어난 성적을 거둔데 따른 것이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과 경제 등 한 해 살림살이를 객관적으로 평가, 계량화를 통해 최우수 조합을 가리는 것이다.‘ 이 가운데 경영과 업적이 매우 우수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연도말에 시상과 표창을 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앞서 지난 2009년, 2018년, 2019년, 2022년 최우수 품목축협으로, 2017년과 2020년, 2021년에는 우수 품목축협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2023년 또 다시 우수 품목축협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017년 부터 7년 연속으로 그 영예를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1등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과 이용에 힘입어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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