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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가 쓴 한민족의 역사

정종화 대표, ‘깨우자! 배달민족 9219년 역사의 진실’ 발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30여 년간 낙농업에 종사해온 정종화 대표(순천 첨산목장)가 지난달 15일 ‘깨우자! 배달민족, 9219년 역사의 진실(도서출판 누리기획, 294P)’<사진>이라는 책을 펴냈다.
정종화 대표는 이 책을 발간하면서 어릴 적부터 역사와 한학에 조예가 깊었던 조부로부터 역사와 한학을 접하고, 1974년 순천농림고등전문학교(현 순천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인 박물관에 근무하면서 고서적, 고문해석, 유물감정, 비석탁본과 해석작업을 하면서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정종화 대표는 그 후 30여 년 동안 낙농에 종사하면서도 꾸준하게 동북아 고대사와 역사 왜곡 부분에 대해 공부를 계속해왔고, 그 결실을 이번에 책으로 묶어내게 됐다고 했다. ‘일본의 조선 침략사와 역사 왜곡, 중국의 역사 침탈의 진상’을 부제로 삼은 이 책에서 정 대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고대사부터 한민족의 역사 등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정종화 대표는 전라좌수영박물관 학예연구원을 지내고, 고향 순천 별량면 쌍림리에서 낙농업을 하면서 전국축협조합원 대표자회 수석부회장, 낙농진흥회 납유농가 전국연합회장, 순천광양축협 감사, 낙농진흥회 감사 등을 지낸 낙농업계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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