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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1++등급 출현율 ‘최고’

전북·전남·충남·경남 등 뒤이어
경북, 거세우 도축두수 가장 많아
울산, 고급육 출현율 ‘괄목 향상’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지난해 전국(제주 포함, 특별시 및 광역시 제외)에서 한우거세우 1++등급 출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19년도 한우거세우 등급별 출현율을 비교한 결과 경기도의 1++등급 출현율이 2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로는 전북도가 24.4%를 기록했다. 전남도가 24.3%로 그 뒤를 이었고, 충남이 23.5%, 경남이 23.2%, 제주도가 22.2%, 충북도와 경북도가 21.3%, 강원도가 21% 순으로 나타났다.
도축두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경북으로 지난해 총 11만4천274두의 경북지역 거세우가 도축됐다. 전남은 5만2천182두, 전북은 5만915두의 거세한우가 도축됐다.
이례적인 것은 울산광역시가 1++등급 출현율이 35.3%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비록 거세우 출하두수는 3천341두로 타 지역에 비해 많지 않지만 의미 있는 성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몇 년 동안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한우고급육 출현율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추진하는 한우능력평가대회,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수여하는 품질평가대상 등에서 울산지역 농가들이 거듭해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체적으로 고급육 출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큰 흐름이다. 다만 지역별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우량한 암소의 기반을 확보한 지역의 경우 확실히 전체적인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울산시의 경우 지자체의 예산을 투입해 우량암소 육성 사업, 수정란 이식 사업 등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장기간 목표를 갖고 투입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지난해 총 도축된 한우거세우는 41만3천418두였고, 평균경락가격은 1만9천27원/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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