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성팜랜드가 넓은 목초지에서 자란 유기농 냉이를 직접 캐며 다가오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냉이축제를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계속되는 냉이축제는 ‘냉이를 캐 봄! 먹어 봄! 놀아 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냉이를 캐 봄!’ 체험행사는 행사 기간 중 팜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호미를 대여해 직접 냉이를 캐는 체험이다. 캔 냉이는 안성팜랜드에서 제공한 봉투에 담아갈 수 있다.
‘먹어 봄!’은 냉이밭 인근 식당가 ‘팜푸드코트’에서 팜랜드에서 냉이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코너이다. ‘놀아 봄!’은 냉이캐기 체험 외에도 가축놀이자랑, 도그쇼, 체험승마, 낙농체험, 공예체험, 가축먹이주기 등 보고 즐길거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