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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유제품 구매시 제조사·브랜드 중시

연령 높을수록 제조사·브랜드, 낮을수록 가격 고려
우유 구매 빈도 높을수록 유제품 구매 빈도도 높아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소비자들이 유제품을 구매 할 때 가장 중요시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제조사·브랜드를 꼽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가 최근 발표한 ‘2019 우유소비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54.3%가 일주일에 1회 이상 요구르트를 구매하고 있었으며, 우유 구매 빈도가 높을수록 요구르트 구매 빈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구르트 구매자들은 제품 구매 시 제조사·브랜드(57.3%) 정보를 가장 많이 확인했으며, 그 다음으로 가격(51%), 유통기한(46%) 순이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제조사·브랜드를 확인하는 경향이 강하고 타 집단에 비해 ‘기능성 요구르트’와 ‘당 함유량’을 중시하는 반면, 미혼이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가격에 대해 민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버터는 다른 유제품에 비해 구매빈도가 낮은 편으로 대부분 한 달에 1회 이하 구매 또는 전혀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우유 구매 빈도가 높은 가구일수록 타 계층 대비 버터 구매 빈도가 높았다.
버터 구매자들도 제품 구매 시 제조사·브랜드(56.8%)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미혼 및 연령대가 높을수록 제조사·브랜드에 민감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아울러 버터 구매자의 절반 이상은 국산 버터를 선호하고 있었지만, 14.4%의 소비자들은 외산 버터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맛을 꼽기도 했다.
치즈 구매자들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 구매하는 비중은 36%로 전년대비 14.6%가 늘어났으며,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한 달에 1회 이하로 구매하고 있었다,
치즈 구매자들은 다른 유제품과 다르게 가격(56%)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었으며, 제조사·브랜드(50%)가 그 뒤를 이었다. 주로 10~20대와 미혼 가구에서 가격을 중시는 경향을 보였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제조사·브랜드를 고려하고 있었다.
한편, 소비자들이 국산 유제품을 선택할 때 제조사·브랜드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어,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지만 외산 유제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산 유제품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홍보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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