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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더 강해진 ‘원더플 이노’…생산성 극대화

선진, 등급제 맞춰…육량 강화· 도체중 증가 ‘초점’
“비육우에 이만한 사료 없어”…반응 뜨거워

  • 등록 2020.03.11 10:19:11


축산전문 스마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면 달라 보이는 이유가 뭘까. 선진은 이름대로 ‘선진’적인 모습으로 축산업계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
선진은 지난해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따른 국내 한우농가들의 혼란은 덜고 농가소득을 올려주는데 초점을 맞춘 비육우사료 ‘원더플 이노’로 한 차원 달리 한우시장에 접근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원더플 이노’는 명칭에서도 엿보듯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 요소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의 ‘원더플’을 더욱 강력하게 장점만을 극대화해 리뉴얼 했다.
기존의 ‘원더플’은 선진의 비육 생산성 지수가 반영된 신개념 사료로 반추위 산발생 지수와 도체중 지수, 마블링 지수 관리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반추위 발효속도를 조절하여 비육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사료다.
또한, 업계 최초로 당밀 코팅 대신 식물성 천연물질인 ‘바이오VG’ 코팅을 적용하여 급이 시 후레이크 사료의 품질을 개선하고 기호성까지 높인 것으로 큰 주목을 끌었다.
그 결과 ‘원더플’은 출시 이후 지난 해까지 판매량이 144% 수준으로 크게 늘며 선진의 비육우 사료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선진은 그러한 ‘원더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리뉴얼을 통하여 새로운 한계를 돌파하고자 ‘원더플 이노’를 내놓았다.
‘원더플 이노’는 업계 최초로 적용된 바이오VG 등의 고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사육 환경을 고려한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변경된 등급체계에 맞춘 육량 강화와 도체중 증가 등에 포커스를 맞춘 것.
이에 따라 ‘원더플 이노’는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 달성을 목표로 하면서 그 구간 내 사료는 5톤 이하로 공급하여 농장에 최대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실제 출하 시기까지 가장 효율적인 사료 급이가 계산된 고효율·고품질의 비육우 사료로 사육단계별 ‘육성’, ‘비육’, ‘마블’로 구성됐다. 소가 농장에 주는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는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사료인 것.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이번 사료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고객농장 경쟁력 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좋은 반응을 이끈 ICT 적용을 통한 발정체크 지원 사업인 공감캠페인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선진이 독자 개발한 통합 맞춤 서비스 플랫폼 HINT(Hanwoo INT)을 통해 농장 운영의 데이터 관리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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