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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일본 “휴교령 따른 잉여유 발생…어려운 낙농가 돕자”

일본 전역 코로나 극복 SNS 소비운동 전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전역에 휴교령이 내려져, 학교우유 공급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우유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전국에서 소비되는 하루 2만톤의 우유 중 2천톤이 학교우유급식으로 공급되고 있는데, 이번 휴교령으로 총 3만톤의 잉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농업협동조합의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교우유 공급 중단으로 우유가 남아돌 수도 있어, 브랜드에 상관없이 우유 소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젖소는 계속해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나, 판매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낙농가들의 경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 트윗이 19만6천건 이상의 ‘좋아요’와 10만8천 건이 넘는 리트윗 을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또한, 다수 팔로워를 보유한 많은 트위터 유저들도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우유푸딩, 젤리, 스튜 등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우유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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