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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부산물 할인행사로 1만6천두분 판매

3월 한 달간 진행해 9억2천만원 판매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3월 한 달간 진행한 부산물 특별할인판매 결과 9억2천여만원 어치의 한우부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우협회는 3월 한 달간 사골, 사태, 꼬리, 우족 등 한우부산물을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위에 따라 시중 가격에 비해 70%이상 낮은 가격에 판매한 금번 행사를 통한 한우협회는 총 9억2천500여만원 어치의 한우부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했다.
전화 콜 센터와 온라인을 병행한 판매로만 한우부산물 1만6천여두분을 팔아치운 것이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부위는 ‘꼬리’로 총 5천951세트가 판매됐고, 그 다음으로는 ‘우족’이 5천484세트가 팔렸다. ‘사골’과 ‘사골+사태’는 각각 1천702세트, 3천154세트가 팔렸다.
한우협회는 지난 연말과 올해 연초까지 한우우족 할인판매를 실시해 큰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금번 할인판매를 통해 부산물 판매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우협회 서영석 유통사업국장은 “최근의 생활방식과 식문화에서 한우 부산물 소비 확대는 현실적으로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했었다. 하지만 차별화된 접근방식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얼마든지 한우부산물 소비가 신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연중 한우부산물이 안정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불필요한 유통 및 보관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부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협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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