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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봉장 이름짓기 동참…이동양봉 방역 첫걸음

[축산신문 기자]

박근호 부회장 (한국양봉협회)


꽃 개화시기가 돌아오면 고정양봉 농가와 이동양봉 농가간의 봉장 간 이격거리 문제로 다투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다툼은 이동양봉 농가가 이동지역의 주변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제라도 이러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양봉업계 스스로가 ‘내 봉장 이름 짓기’에 적극 동참하여 봉장 주변에 간판(현수막)을 설치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통해 외부인에게 꿀벌 사육장임을 미리 알리고 더 나아가 출입을 통제, 질병유입 차단은 물론, 내 양봉장의 위치를 타인에게 알려줌으로써 접근을 미리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쩌면 이러한 소소한 노력들이 상대에 대한 배려의 첫걸음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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