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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친환경 축산물 인증’ 2천호 확대

인증비용·출하장려금 등 지원…의무교육 편의 제공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 목표 2천호로 확대하기 위해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전남도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 매년 200만원의 인증비용(100% 지원)과 100만원의 가축 출하장려금을 지원하며,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시 300만원의 장려금도 함께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을 준비 중인 농가에도 1천만원까지 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해 축산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거나 갱신해야할 농가는 인증 신청 전 친환경 사업자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인증 후 6개월 이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 이달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함에 따라 전남도는 의무교육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친환경 인증을 망설이는 농가가 없도록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농가가 인증시 겪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읍면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인증기준, 사후관리요령, 인증 취소 주요 사례 등 인증에 꼭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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