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내 낙농가들은 코로나19로 학교 등교 개학 연기에 따른 우유와 유제품 납품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우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범제주농협 유제품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매월 첫 째주 수요일을 ‘제주산 우유데이’로 정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제주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제주유제품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임직원 구매운동과 유제품 소비촉진 고객 사은행사, 취약계층 유제품 나눔행사 등을 추진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 농축산인들을 위해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캠페인을 비롯 화훼농가 돕기, 친환경농산물 구매운동 등 농심 마케팅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