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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 토종닭 군납 신규 급식 제안

판로 확충…군장병 건강증진에 기여
메뉴 제안 시식회 열어 꾸준한 군납 타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가 토종닭 소비홍보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토종닭 시장은 산닭시장 축소, 정부 노동정책 변화로 인한 회식자리 감소 등의 이유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위축은 더욱 가속화 됐다.
이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토종닭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소비패턴을 보다 다각화해야 한다고 판단, 그동안 준비해오고 있던 토종닭 군납 추진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피부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힘든 근무를 이어가는 군 장병의 건강을 위해서도, 토종닭을 젊은 층에게 알리는 측면에서도 군 급식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타 육류에 비해 월등한 영양을 포함하고 있는 토종닭을 국군 장병들에게 공급하게 되면 토종닭의 소비 증대는 물론, 장병들에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토종닭의 가치를 재인식시켜 장기적으로는 토종닭 산업 전체의 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토종닭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매년 다양한 토종닭 메뉴를 가지고 시식회를 여는 등 신규 군 급식메뉴를 제안하고 있지만 가격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는 토종닭갈비를 추천메뉴로 정하고 토종닭순살 및 소스를 공급,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신청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군에 토종닭 제품들을 위문형식으로 꾸준히 지원, 토종닭에 대한 국군장병들의 호응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의 군납사업은 미완의 과제다. 토종가축에 대한 가치 인식과 산업발전을 위해 토종닭이 군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수한 우리나라 토종닭을 군 장병들에게 공급해 토종닭 사육농가 육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토종닭이 반드시 정식으로 군 급식 메뉴로 채택돼 군 장병들의 영양증진과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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