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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제8대 한국농축산연합회장에 임영호 회장<사진>이 재선출 됐다.
농축산연합회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 소재 화훼공판장 국화홀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제8대 임원진 구성을 의결했다.
제8대 임원진 구성 결과 회장으로는 임영호 현 회장(한국화훼협회장)이 재선출됐고, 부회장에는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등 4인이 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뽑혔으며, 운영위원 선임에 대해서는 임영호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임영호 회장은 “한국농축산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주요 농정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