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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효과적 냄새 개선 방안>이디케이 / ‘에코파우더·에코팜’

탈취 넘어 환경개선까지…세계가 러브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협 탈취능력 검증…해외서 주목
중국 대형축산기업과 초대형 계약도


환경·위생 전문기업인 (주)이디케이(대표 안예균).
지난 2016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축산환경개선(탈취제)사업을 계기로 축산업과 인연을 맺은 (주)이디케이의 기술력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중국의 대형 축산기업인 북경자원이자그룹과 5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이디케이는 중국의 ASF 발생 이후엔 ‘유기물 분해 + 세척 효과’ 와 바람직한 소독 전 처리 기술로 또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SF 관련 국가 방역세미나에 초청받아 국제공인기관인증 소독제 사용 방법보다 먼저 소개가 이뤄질 정도였다. 이디케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중국의 파트너와 함께 ASF 이후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적으로 흉막폐렴균과 대장균을 제거하는 항균효과를 입증하는 실험 성적이 공개되면서 이제 탈취 수준을 넘어선 축산환경개선제로서 이디케이의 제품들이 활용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디케이 안예균 대표는 “처음부터 탈취제 수출만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디케이가 축산환경개선에 사용하는 모든 기술을 중국 파트너에게 공급하는 게 긍극적인 목적”이라며  “이에 따라 ATP(Adenosine Triphosphate) 장비를 중국 축산업에 최초로 접목, 에코파우더(분말)와 에코팜(액체)을 사용한 후 유기물 오염도 개선을 규명한 자료가 현지의 축산환경개선 교육자료로 소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코로나19’ 완화조치와 함께 중국측으로부터 에코파우더와 에코팜 수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국가적으로 양돈산업 재건을 서두르고 있는 중국에서는 축산환경개선과 환경오염문제의 동시 해결을 전제로 한 ASF 극복 방역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역할까지 주문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달 품목에 고시된 에코팜은 소독제와 혼합 실험까지 통과한 소독력 상승제품으로, 에코파우더의 뛰어난 탈취력과 함께 유기물 제거 효과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그러나 이디케이에 대한 해외의 관심은 중국에만 그치지 않는다. 중국 진출을 도왔던 매니지먼트를 통해 중국의 사례가 브라질(양계), 칠레(양돈)에도 소개되면서 이제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됐다. 
현지 대형축산기업들이 이디케이의 제품에 대한 현장실험에 착수한 것. 물론 전 세계를 공포로 몰어넣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되기는 했지만 남미지역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도 시간문제라는 게 이디케이측의 전망이다.
안예균 대표는 “대한한돈협회의 냄새 저감제 효능시험에서도 그 효과를 검증받았을 뿐 만 아니라 용인과 제주 등 축산 냄새 논란에 휩싸인 지역 양돈농가는 물론 민원들까지 인정했다”며 “중국 뿐 만 아니라 다른 어떤 국가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이는 곧 국내 농업분야 분야에서도 이디케이의 이름을 알릴수 있는 배경이 됐다.
이디케이는 지난달 인삼작물로 유명한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자연스럽게 해당 조합의 유기질 비료 생산 과정에도 이디케이의 기술력이 적용되면서 탈취와 비료의 품질향상. 부숙촉진 효과도 상승하는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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