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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식품부, AI 방역대책 선제적 추진

해외 발생 급증…국내 유입 가능성 높아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해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급증으로 올겨울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대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동기 대비 유럽 내 발생이 23배, 중국‧대만 등 주변국 발생이 3배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난 동절기 이후 현재까지 급증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3월 17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으나, 해외 발생 급증 상황과 매년 겨울철 해외에서 도래하는 철새 등을 감안할 때, 올 겨울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올 겨울을 대비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 위험요인 관리체계를 사전에 촘촘히 구축하는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를 강화한다.
전국 가금농가의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동절기 전에 취약요소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방역 미흡농가의 경우 집중 관리를 통해 시설을 조기 보완하는 한편, 농가 점검 결과를 계열화사업자 방역평가에 반영해 정책 자금을 차등 지원하는 등 계열화사업자의 방역 책임도 함께 강화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시행도 앞당기며 농가 유입 최소화를 위한 농가 출입통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대외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홍보 등을 통해 축산관계자의 방역 의식과 역량을 높인다.
지자체, 민간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과 권역‧그룹별 협의회(영상회의 등)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현장 중심의 방역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한 만큼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농가에서 방역시설의 사전 보완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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