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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바이엘 동약, 정현진 바이엘·엘랑코 통합지사장 임명

엘랑코로 법인전환 따라 고별 고객행사 개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정현진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대표가 바이엘·엘랑코 통합 국내 지사를 이끌게 됐다.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에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커스토머 미팅<사진>을 갖고, 그동안 바이엘을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는 “오는 8월 1일 엘랑코로 법인전환된다. 지난 65년 국내 시장에 발을 첫 발을 디딘 이후 한국 동물약품 산업과 축산업 발전 과정에 바이엘이 함께 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간 고객 사랑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바이엘 동물약품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해도 고객과 약속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정현진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대표가 바이엘·엘랑코 통합 국내 지사장으로 임명받았다. 이제는 엘랑코란 이름으로 고객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제품,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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