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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한우, 문화적 가치 정립 작업에 박차

외부인사 자문위원으로 초청
한우 민족문화 길을 찾아…콘텐츠 개발 논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우리 민족과 함께 한 한우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한우 문화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한우산업 발전방안이 제시되고,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나아가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에는 외부 자문위원을 초청해 ‘한우문화 정립 자문회의’도 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칡소를 묻다’의 저자 김진수 작가, ‘축산실록’ 저자 남인식 작가, ‘한민족과 한우’의 저자 이희훈 작가, 농업박물관 김재균 관장, 국립축산과학원 이승수 박사가 초청됐다.
자문위원들은 1부와 2부로 나눠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제1부에선 ‘한우와 민족문화, 길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민족과 소의 기원 ▲한우 명칭의 유래 ▲칡소와 한우(한우의 종류) ▲우리 소 관련 이야기, 노래, 그림 ▲우리민족과 한우의 공존 역사 ▲한우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부에선 내년 소의 해를 앞두고 ‘2021년 한우문화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토론했다. 자문위원들은 체험형과 관람형으로 콘텐츠를 나누고, 체험형은 전통 민속놀이와 한우를 접목한 유형으로, 관람형은 박물관 전시와 선농제 행사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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