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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한수의사회, “G4 바이러스,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관리해야”

“검사과정서 통제…안심하고 돈육소비 환경 조성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수의전문가들이 중국 내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G4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추가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는 지난 7일 “최근 중국 논문에 따르면 돼지 뿐 아니라 사람에서도 G4 바이러스 항체 양성결과가 확인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 폐포상피세포에서 높은 증식률을 보이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4 바이러스의 국내 존재 유무를 확인할 진단검체 재조사, 돼지 모니터링 검사 등 선제적 예방조치가 요구된다. 더불어 중국에서의 생돈 수입금지, 수입돼지에서 바이러스 검사 추가 등 현행 검역조치를 유지·강화해야 한다고”고 전했다.
특히 “돼지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됐다는 증거가 없고, 항체 양성 사람에게서는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사람으로 감염 가능성이 있다”며 G4 바이러스를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추가관리해야 한다고 방역당국에 주문했다.
위원회는 “G4 바이러스가 혹시 국내 유입된다고 하더라도 생활방역, 차단방역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게다가 국내 생산·유통되는 돼지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 검사과정에서 통제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소비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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