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일)

  • 흐림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13.2℃
  • 박무서울 8.7℃
  • 흐림대전 9.9℃
  • 흐림대구 12.9℃
  • 구름조금울산 13.2℃
  • 흐림광주 10.9℃
  • 구름많음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9.4℃
  • 제주 13.2℃
  • 구름조금강화 7.3℃
  • 흐림보은 8.9℃
  • 구름많음금산 11.1℃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많음경주시 8.3℃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횡성축협 가축시장 방역체계 긴급 상향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따라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가축경매시장의 방역체계<사진>를 한층 강화했다.
횡성축협은 기존에 실시하던 개장 전/후 소독을 실시하며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에 더해 참가인원을 매수인 50명으로 제한한다. 매도자, 관람자 등 매수자 외 인원은 출입이 통제된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지침 미준수 시에도 출입할 수 없다. 이는 지난 4월 재개장 이후 가장 강력한 방역 조치이다.
현재 코로나19는 수도권 중심의 확산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도내에도 6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국이 1일 생활권임을 감안하면 선제적인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게 횡성축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재개장으로 다시 활기 띠던 경매시장을 다시 일부 제한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양축농가와 횡성군민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경매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