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크린피스(대표 박황원)가 수해를 입은 축산인들에게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살충제 ‘크린디디브이피’를 본지에 기부했다.
‘크린디디브이피’는 디클로르보스를 주성분으로하는 유기인계 살충제다.
축사 주변에 서식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을 효율적으로 살멸한다. 하지만 인체나 가축 체내에서는 빠르게 분해된다.
파리, 모기 구제 시 물 20L 당 500ml를 잘 희석해 44.5ml/㎡로 분무하면 된다.
지난달 28일 축산신문사에서 진행된 전달

식에서 박황원 대표는 “올 여름 집중호우 등에 따라 많은 축산인들이 피해를 봤다”며 “비록 조그만 손길이지만 축산인들이 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