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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축협, 일반퇴비 4천포 기부 ‘화제’

수해농가 위한 지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수해 농가를 위해 일반퇴비를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은 지난 3일  논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하고 황명선 시장에게 사회복지시설 및 수해 농가에 써달라며 조합이 운영하는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생산한  일반퇴비 1등급(20kg) 4천포(약 1천300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논산시 지역사회에 밑거름이 되고자 친환경 퇴비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부를 해주신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도움이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16년 준공한 환경부 바이오가스 시설과 농림축산식품부 공동자원화 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가축분뇨 약 10만톤을 처리하고 약 1백만포의 퇴비 판매와 9만톤의 액비를 살포하고 있으며 하루 1만4천kw의 전기를 생산해 7천명이 하루 사용가능한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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