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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사람·환경 중심의 농정혁신’ 민심 수렴

지난달 28일 시작…권역별 순회 회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기후변화·식량안보 대응 농정 전략과제 논의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전환을 위한 대규모 원탁회의를 개최, 국민의 뜻을 수렴하고 집단지성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특위는 지난 10월 28일 전남·세종·경북을 시작으로 10월30일 경남·울산·부산·제주, 11월4일 전북·충남·대전, 11월9일 서울·광주·강원·대구, 11월1일 경기·인천·충북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했다.

영상으로 이어진 각자의 회의장 원탁테이블에 둘러앉은 참석자들은 1부 농어업·농어촌 분야 뉴딜과제, 2부 ‘국가먹거리종합전략’으로 나눠 3시간에 걸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회의장을 분리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다원생중계 방식을 도입했다.

논의주제인 ‘농어업·농어촌분야 뉴딜과제’와 ‘국가먹거리종합전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시의적절한 과제였다는 평가다.

정현찬 농특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에 대응하는 농정으로 전환하길 바라는 농어민의 열망과 국민의 동참은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것 같다”며 “그린뉴딜과 국가먹거리종합전략 등의 정책이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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