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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15일 양계 및 양돈 조합원 농가 100여 곳에 방역약품을 전달<사진>했다.
최근 우리나라에 고병원성 AI(H5N8형) 바이러스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되고 있어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이번 약품 전달은 광주축협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조합원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해 사전 차단방역을 강화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호상 조합장은 “고병원성 AI와 ASF가 농장에 얼마나 큰 위협인지 잘 알고 있어 우리 조합원들에게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이므로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가축 전염병 예방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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