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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신임 홍경수 강원도 동물방역정책관

“깨끗하고 건강한 ‘공감 축산’ 구현에 매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청정 강원 이미지 걸맞은 가축방역정책 수립

고품질 생산기반 강화·환경부담 최소화 역점


“신축년 새해, 깨끗하고 건강한 축산업 육성으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감 축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새해 1월 1일자로 부임한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의 일성이다. 홍 동물방역정책관은“우리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환경, 가축질병 문제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청정강원 이미지에 걸맞은 효율적인 동물방역 및 반려동물보호 정책 수립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 축산인과 지역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 조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는 ‘하얀 소의 해’ 기운을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밝힌 홍 정책관은 “새해가 시작됐지만 축산인들은 여전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힘겨운 전쟁을 하고 있다”며 “강원도는 민관 협력을 통한 철통방역 태세 유지로 재난형 가축질병으로부터 소중한 농가 재산을 지키고 청정강원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홍 정책관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 안정적인 축산경영 지원, 환경부담 최소화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는 동시에 축산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 증진, 스마트 축산 육성 등을 통해 강원 축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습니다.” 

홍 정책관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 강원, 도민이 즐거운 행복 강원 구현으로 강원도가 전국 최고의 축산메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원 축산인 모두의 큰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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