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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양평가축시장 새해 첫 개장…360두 출장

출하자·관람자 입장 불허…소독·기록 철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암·수송아지 최고가 501만원·558만원 기록


수도권 최대 가축시장인 양평축협 가축시장이 지난 20일 새해 첫 개장을 하고 우량송아지 경매<사진>를 시작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양평가축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장과 1월 6일장을 휴장하고 이날 첫 장을 개장한 것이다.

과거 새해 첫 장날에는 축산물 가격 안정 및 가축시장 안전 무사고를 기리는 기원제로 시작했지만, 이날은 코로나19 방역 차원 출하자 및 관람자 경매시장 입장 불가, 운송자는 신속히 송아지 하차 계류 후 차량에서 대기하고 가축시장 출입자 모두 명부기록 및 손 소독 시행 및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대인소독 후 입장했다. 

양평가축시장은 두 번의 휴장에 따라 이날 260두가 출품됐다. 수송아지 140두, 암송아지 83두, 번식우 37두.

이날 암송아지 낙찰가 평균금액은 366만6천988원, 수송아지는 460만892원이다. 경매 후 차액은 암송아지 경우 66만3천373원이며, 수송아지는 99만345원이다.

또한 암송아지 최저낙찰가는 274만원이며 최고낙찰가는 501만1천원, 수송아지는 최저낙찰가는 55만원이며 최고낙찰가는 558만8천원을 기록했다. 번식우 경우 최저낙찰가는 286만6천원, 최고낙찰가는 811만1천원을 기록했다. 

양평가축시장은 두 번의 휴장으로 인해 송아지 물량이 많아 27일 개장과 내달 3일에도 가축시장을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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