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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계란유통협회장 선거 2파전

강종성 전회장·김낙철 현회장 출사표…20일 거점투표로 선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의 6대 회장선거에 2명이 출사표를 던져 2파전으로 치러진다.
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거점투표로 치러지는 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강종성 전회장(2~4대)과 김낙철 현 협회장(이상 기호순)이 최종 입후보 했다.
기호 1번 강종성 후보는 ‘계란유통인의 자존감 회복’과 ‘생산과의 상생’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종성 후보는 “유통인과 생산자는 같이 가야 할 동반자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현재 무너져버린 신뢰 회복이 급선무다. 생산농가가 잘 살아야 유통이 산다”면서 “20대부터 40여 년간 계란유통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를 위해 희생·봉사할 것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결과를 보여주고 ‘계란’이라는 두 글자에 마침표를 찍고 아름다운 바톤터치를 위해 마지막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남겼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당선이 될 경우 임기 내 ▲유통인의 자존감 회복 ▲생산과의 상생복원 ▲대형마트 등의 갑질 근절위한 입법추진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장악 퇴치 등을 위해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기호 2번 김낙철 후보는 ‘투명한 협회 운영을 통해, 합리적 절차와 과정속에서 유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낙철 후보는 “5대 협회장에 선출된 후 지금까지 3년동안 회비는 물론 모든 절차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했으며 이는 소임이 끝날 때 까지 변함없이 지켜나갈 최우선 사항이다”라며 “다시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부가 아닌 모든 계란유통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유통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강하고 체계화된 협회 구축 ▲대기업 시장확장 및 신규진출 차단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의 불공정행위 근절 위한 입법마련 ▲마트 원가 이하 가격할인행사 협회차원 대응 ▲생산자단체와 새로운 관계 재정립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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