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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류만영)는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귀성, 성묘 등 사람, 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방역유의사항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충북도본부 및 산하 4개 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각 지역의 다중교통시설 등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장소에 현수막을 설치<사진>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거점소독소, 농촌마을을 찾아 리플릿 배부와 마을방송, SMS 등을 통해 고향방문 시 축산농장 출입금지, 경기, 강원 접경지역 입산 및 철세도래지 출입자제 등의 방역협조사항과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류만영 본부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작은 방역 노력이 가축전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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