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최희종 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실장<사진>이 제8대 낙농진흥회장에 취임했다.
최희종 신임 회장은 지난 2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갔다.
최희종 회장은 1959년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농과대학을 거쳐 프랑스 몽펠리에농업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1년 공직(행정고시 24회)에 입문한 이후 식량정책단장, 소비안전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농축산 식품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2월 25일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희종 신임 회장을 제8대 낙농진흥회장에 선임했다.
최희종 회장은 “상생과 소통,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의 낙농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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