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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협 김대현·이희숙 대의원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 김대현 대의원·이희숙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사진>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을 수여 받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튼튼한우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대현 대의원 부부는 한우 200여 두를 사육하면서 본인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철저한 기록 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해 우수한 자질을 갖춘 암소를 13산 할 정도로 혈통관리 및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해왔다. 뿐만아니라 조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직접 재배해 주위 인근 양축가에게 전수해 소득 증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호상 조합장은 “대의원으로서 항상 모범이 되고 조합에 기여해 주는 김대현 대의원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말을 건네며 “조합원 및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질병에 민감한 양축농가의 노고를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세밀하고 밀접한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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